해상도 2000 x 2700 x 400bpi. 사이툴로 작업중.
소요시간 2h 가량.
러프상태. 코트는 좀 더 타이트하게. 부츠도 끈으로 조이는 타입. 구절편의 사슬이 별로 맘에 안든다... 새로 그려서 이어붙여야할지도.
모자도 라인작업할때 모양을 좀 바꾸어보고 싶긴 한데.
포토샵 CS를 구해서 구절편 사슬을 와프로 붙이고 싶지만 사이로도 가능하니 아직까진 CS는 필요없을 듯 하다...
혹시 모르지. 문양을 넣게 되면 CS가 필요할지도...
한번 눌러보니 엄청나게 커진다...;;
소요시간 9h 가량.
선따는 중. 그냥 평범한 손잡이는 왠지 심심해서 금강저의 모양으로 바꾸고 수실을 달았다. 방울로 해보았으나 좀 심심한 느낌. 긴 천을 달아볼까 했는데 적절한 방향을 못찾아서 결국 수실로. 나중에 텍스쳐를 이용해서 금강저에 문양을 그려넣을 생각인지라 메인라인만 그려놓고. 수실채색은 뭉뚱그려서 할 생각. 확실히 사이툴이 선은 깔끔하게 나오는데 실력부족으로 반실사는 아직 무리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버니스타킹은... 미묘하다. 예쁘게 그리기 어려운 듯.
머리카락은 3pixel 에어브러시. 다른 선은 5pixel 에어브러시로 라인작업을 했다. 필압최저값 20%고정, 붓농도는 100으로. 색상은 흑색.
현재레이어는 모자 / 머리카락 / 손잡이 / 얼굴라인(눈코입) / 기타전체 순서. 머리카락으로 살짝 가려지게 만들기 위해 눈코입레이어는 따로 빼놨다.
구절편의 사슬부분도 새로 그렸다. 본래의 사슬은 말 그대로 '사슬'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조금 더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넓적한 도끼날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따로 만든 것은 1차 채색과 무늬까지 넣은 후에 복사붙여넣기, 그 후에 명암을 넣기 위해. 이리저리 비틀어서 이어붙여놓은 후에 문양을 넣는 것보다는 명암 넣기 직전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이어붙이는게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
부츠는 본래 끈으로 묶는 군화타입으로 하려고 했지만 지퍼로 급변환. 이런스타일 부츠도 꽤 맘에 든다. 쫙 달라붙는 느낌이...
마지막으로 코트의 단과 모자의 앞면에 단을 만들고 디테일을 손보았다. 선작업은 이걸로 끝인가?
소요시간 12h 가량.
색상배치가 영 고민스럽다. 특히 구절편의 색상이 걱정된다...
처음엔 구절편의 색상은 은색으로 했는데 뭔가 그래서 오래된 물건의 느낌으로 황동색으로 만들었다. 무늬 들어가고 하면 볼만할 듯. 수실은 무슨 색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탁한 분홍색으로 해두었다. 머리카락은 갈색으로 생각했는데 저건 살구색인지... 기묘하다. 여튼 이걸로 1차 채색 종료인가.
소요시간 14h 가량.
2차 채색중. 1차명암인데, 좀더 범위를 넓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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