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시간 30m.
일단 러프판.
소모시간 1h 10m.
악마의 프릴... 퉤이...
소모시간 2h 00m.
악마의 프릴 2.... 퉤이.... 힘들다.
현재시각은 10.06.04 0004시.
오늘은 수업이 2교시이므로 이만 자러가야겠다.
소모시간 3h 00m.
스타킹과 부츠를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눈동자와 눈매의 라인까지 해두고, 헤어라인의 러프를 새로 만들었다.
헤어라인까지 해두면 채색을 위한 마스킹 작업.
이상태에서 채색을 완료한 후, 외출용의 후드 겸 망토를 추가해서 한장 더 만든다.
총 두장의 일러가 나와야하는데.
후드추가 작업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소모시간 3h 40m.
헤어라인워크를 종료. 앞머리+옆머리의 라인으로 프론트헤어라인. 뒷머리의 라인으로 백헤어라인.
눈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형태의 머리카락이므로 함께 만들 수가 없다.
앞머리부분은 오퍼시티(불투명도)를 조금 조절해서 눈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백헤어라인의 선이 다른 부분의 선 안쪽으로 가로지르는 것은 뒷머리작업할때 마스크를 씌우기 편하도록 미리 한계를 그어둔 것.
소모시간 5h 00m.
1차 채색 종료. 머리카락색은 아직 고민중. 머리카락의 색을 넣기전에는 약간 수수하고 가라앉은 이미지였는데 머리카락의 색을 넣자마자 굉장히 화려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으음. 좀더 고민해봐야겠다.
한창 2차 채색작업중.
내가 이거 마치고 프릴있는 그림을 바로 그리면 사람이 아니다... 나중에야 모르겠지만..
소모시간 6h 00m.
2차 채색 종료. 물론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제외이다.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제일 마지막에 하기 때문에...
일단 레이스 부분은 되었고 리본을 조금 손보고 부츠와 장갑, 상의 등 의상부분에 2차적으로 어두운 부분을 넣고 밝게 하이라이트를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부츠의 경우 약간 가죽이나 애나멜의 느낌이 나도록 빤딱빤딱(?)하게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지만 너무 강하게 넣으면 그러니 적당히 포인트로만 두자.
소모시간 7h 20m.
피부와 흑색의복 부분을 추가로 손보았다. 어두운부분과 밝은 부분을 추가해서 2차명암 작업 종료.
톤수로 보자면... 레이스부분은 3톤. 피부와 의복은 현재 4톤.
이 다음 과정에서 흑색 의복에는 애나멜 느낌을 내는 하이라이트를 포인트로 조금 주면 5톤이 된다.
부츠라면 무릎부분과 신발코부분. 허벅지-는 넓게 펼쳐보고. 둥글게 말리거나 접힌 부분에도 살짝 포인트를 줘보자.
신발만 주면 좀 그러니까... 장갑 등의 의복에도 조금씩. 어찌되었든 전체적으로 손 봐야하는군.
그런 연휴에 머리카락을 해보자. 3시간 40분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완료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소모시간 7h 40m.
흠흠. 하이라이트를 넣으니 괜찮아보인다. 매끈매끈한 느낌이 괜찮군.
눈동자를 살짝이라도 그려놓고 머리카락 채색을 시작하자.
소모시간 8h 40m.
머리카락과 눈동자, 상의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청색채색영역. 머리카락은 사이툴.
청색무늬를 만들때는 사이툴에서 우선 만든 후, 포토샵에서 그룹레이어속성으로 겹쳤다. 소프트라이트였던 걸로 기억.
소모시간 9h 00m.
장갑 손등의 파란색 장미문양과 머리카락의 가닥. 앞머리를 손보고 눈매와 눈동자를 복사붙여넣기 후 오퍼시티 조정과정으로 반투명하게 보이도록 해두었다.
베일 레디아 1차 이미지 완료.
총 작업시간 9h 30m 가량 소모.
이제 외출복용도인 후드 겸 망토를 쓴 모습을 그려야겠다.
뭐... 후드 겸 망토를 이 이미지 위에 그려서 붙이기만 하면 되지만.
소모시간 10h 10m.
후드도 대충 완성. 문양이나 그런걸 안넣으니 금방 끝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