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판.

애초에 정신제어(마인드컨트롤) / 염화(텔레파스) 계열의 능력 소유자라 무기가 따로 없는터라 고민을 좀 했지만

능력을 이용해 다수의 유닛을 컨트롤해서 싸운다-는 감각으로 커다란 깃털 모양의 유닛을 다수 부착.

폭발력이나 투사, 사출형태에는 적합하지 않은 능력이므로, 유닛을 다수의 검처럼 날려보내거나 휘두르는 방식이라고 설정.

흔하다면 흔한 설정이므로 딱히 부담은 없었다.


세부적으로 그리는게 큰일이라고 생각...

유닛 갯수도 있다보니 비율 맞추는것도 난감하리라고 예상된다.

 

 

3d max 2015를 써서 윙유닛의 배치와 대충의 각도 등을 만들어 놓았다. 이걸 베이스로 써서 라인을 작업해보도록 해야겠다.



해서 작업중...


오세린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보들보들한 느낌이 가득하기에, 브러시 툴을 써서 보드랍게 라인을 신경써서 그리고,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느낌으로 채색을 해보려고 한다.

바로 이전에 안하던 짓은 하는게 아니라고 해놓고 또다시 새로운 걸 시도한다는건 그만큼 오세린이 사랑스럽다는 얘기..!!


오세린을 다 그리고 나면 마비노기 엘시(벨테인 기사단 특별조원)를 그려볼까 싶기도 하다.

티나x세린도 좋지만.


조금 어른스러운 매력과 색기를 추가해보고 싶어서 의장 전면부(가슴부터 아랫배까지)를 시스루 스타일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싶어졌다. 원래는 백색으로 덮으려고 했지만. 고민좀 해봐야겠다.



170801. 상체부분을 어느정도 했다. 내일 정도면 팔과 다리정도는 될 것 같다..



170802. 날개제외 선작업 1차 완료...


이제 내일은 날개를 그리면 될 것 같다. 오늘은 3시간 정도 그렸으니 오래 그린 편인가...


오세린 귀여워요 오세린... 사랑스럽. 결혼하고싶...




선작업 종료. 원래 무기도 하나 그리려고 했는데 오세린 위상력은 정신제어 계열이니까 패스.

오세린은 역시 이쁘다.. 핥고싶다..




1차 완성.

1차 명암까지만 넣고 지쳐버려서 Ver 0.7로 완성시킴. 나중에 도저히 할거 없다고 생각될 때만 끄적여보도록 하자..

어차피 배색이라던가는 확인이 가능하니까 원화라는 변명으로 넘어가보자.



얼굴 부분 확대샷.




그리고 이건 메인 떴던 것.

이전에 그린 메이드 세린 + 하킵 티나도 메인에 뜨긴 했지만 그건 스샷 찍은게 사라졌다...

Posted by GSFelon